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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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주년 독도의 달에 찾은 박어둔 선생과 울산의 문화 활성화 연계시도 되어야
울산의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다
기사입력: 2022/10/21 [14:45]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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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주년 독도의 달에 찾은 박어둔 선생과 울산의 문화 활성화

연계시도 되어야 

▲     © 박어둔 독도수호 시민강좌

 

울산은 지자체시대가 되고 광역시로 승격한 후 서서히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하면서 문화, 관광도시로의 변모를 꾀하여 왔다. 지난 7회에 걸친 민선시장이 노력으로 서울 다음 가는 경제력과 물가, 그리고 부유도시로서의 재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의 코로나 방역, 그리고 전체적인 성장둔화와 고용불안등으로 극심한 인구감소와 위기를 체험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월에 당선된 광역시장과 구청장의 대규모 인선이 시작된 이후 그린벨트 해제, 울산 남북을 잇는 이예로개통과 코로나 비대면의 늪에서 빠져나와 전국체전과 10월 가을축제가 풍성히 열리는 가운데 문화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토론과 정책연구가 활발하게 구상되고 있다.

 

또한 울산의 인물들과 나라사랑에 대한 다음세대들의 교육과 함께 인물위주의 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인 북구의 박상진 의사(독립군 사령관), 중구의 외솔 최현배선생, 울주의 박제상과 안용복(부산출신)과 더불어 독도를 수호한 박어둔선생에 대한 행적연구와 이를 연계한 문화홠겅화 방안에 대한 주민강좌가 지난 19일 남구청 6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는 지난 2009년 전 박맹우시장의 현직시절 박어둔(朴於屯)의 활동을 조명한 학술용역을 수행한 바 있는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 본부에서 주최하였다.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다른 지자체와 달리 박어둔 선생의 독도수호와 인물을 연계한 관광자원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울산시와 해당 구청에서는 향 후 울산의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독도 관련 지자체의 관광자원화 동향

지자체

독도울릉도와의 연관성

관광자원화의 움직임

비고

울산시

동해안 어렵활동의 거점항구

 

 

강원도

조선시대까지 행정관할

이사부역사문화축전

삼척시와 협력

경상북도

일제시대 이후 행정관할

안용복(독도)재단설립

 

부산시

안용복의 출신지

수강사(안용복사당) 건립

 

삼척시

이사부의 활동

조선시대까지 행정관할

이사부역사문화축전

강원도와 협력

울진군

수토사체류 대풍헌 소재

울릉도 도항의 최종 기착지

대풍헌수토사 기념공원

 

울릉군

울릉어민의 경제활동 해역

현재 행정 관할

안용복기념관건립

경상북도와 협력

 

 

▲     ©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본부 시민강좌

 

▲     © 박어둔선양회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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