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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앙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연합 기도회로 자리잡는 다니엘 기도회
교회연합과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회
기사입력: 2021/11/03 [06:55]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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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연합 기도회로 자리잡는 다니엘 기도회

 

▲     © 운영위원장인 김은호목사


매년 개최되는 오륜교회(김은호목사)의 다니엘 기도회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기도회로 자리잡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 기도회는 매년 111일부터 시작하여 21일간 행하여 지는 기도회로 처음 32교회로 연합하여 하던 것이 이제는 15,000개의 국내외 교회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기도회가 되어 뜨겁게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앞에 나아가며 말씀과 간증으로 매일 새로운 강사와 함께 하게 되다.

 

첫째 날 운영위원장이신 김은호 목사는 사사기의 입다에 대하여 설교하면서 역전하리라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열었다.

기생의 아들로 태어난 입다는 아비의 집에서 쫏겨나는 고난과 핍박을 받았지만 그는 그 순간을 원망하지 않고 보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실력을 쌓으며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훗날을 기약한 결과 길르앗의 장로들이 찾아와 그 머리와 장관이 되어 암몬자손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움을 입는 내용이었다.

 

성경의 모든 인물들은 모두 역전의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들로 바꾸셔서 그 시대의 지도자로 세워셨다. 요셉과 다윗이 그러하였고 삼손과 기드온 등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역전의 용사로 사용하셨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선교와 복음전파의 길이 잠시 추춤거리고 교회의 새로운 비젼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 우리는 역전의 하나님을 기대하여야 한다. 오히려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이단들과 사이비집단 또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사고나 사건을 통하여 어두운 면을 오히려 드러내시고 치유하시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생각밖의 일을 행하고 계신다.

 

11월 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우리의 옷깃을 여미는 바람처럼 21일동안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불러오는 기도의 향연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이 새 시대의 새 의무와 사명을 찾는 놀라운 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     © 21일간 계속되는 기도회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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