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고토회복
회복운동
울산시 여야 의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독도표기 강력규탄 및 삭제촉구
일본의 내로남불 독도표기에 분노하는 대한민국
기사입력: 2021/06/10 [09:32]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이성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 여야 의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독도표기

강력규탄 및 삭제촉구

 

▲     9일 일본의 올림픽홍보에 독도표기를 항의하는 울산시 의원들의 규탄 회견


지난 63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132명이 일본 올림픽 페이지 독도 표기 규탄 성명 발표에 이어 울산시 여야의원들도 9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지도 내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를 표기한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적인 삭제를 촉구하였다.

 

일본측의 이러한 행위는 국제사회의 갈등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는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것으로 IOC와 일본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즉각 삭제할 것을 요구하였다.

울산광역시의회는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엄중하게 대응해 우리의 주권을 지켜나가며 올림픽에 정치를 끌어 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규탄한다 라고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하나

울산광역시의회는 일본 측의 홈페이지 내 독도표기행위는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독도표기를 즉각 삭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울산광역시의회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독도를 일본 영토 지도내에 포함해 표기한 것에 대해 한.일 양국의 신뢰관계를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하나

울산광역시의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일본 정부의 항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한반도 기 내의 독도표기를 금지한 결정을 내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본 측의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원칙을 적용, 삭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울산광역시의회는 우리 정부가 일본 측의 독도 표기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지속적으로 대처 할 것을 요구하며, 다른 나라들에 일본측의 세계 평화 저해 행위와 대한민국의 확고한 독도영유권에 대해 다각적으로 알리는 등 노력을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

2021.6.9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     일본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표기된 독도사진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